광주銀 'KJB스마트 정기예금' 출시

2011-09-11 10:52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추석연휴가 끝난 14일부터 스마트폰뱅킹 전용 예금상품인 'KJB스마트 정기예금'을 출시해 판매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KJB스마트 정기예금'은 고객이 스마트폰뱅킹을 통해 24시간 상품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금액에 따라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 뱅킹 전용예금이다.
 
이 상품은 최단 1개월부터 최장 3년까지 가입기간을 정할 수 있으며 100만원부터 최고 2000만원까지 자유롭게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최고 0.4%의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금리 우대 상품이다.
 
이 예금은 판매개시일 기준, 1000만원 이상 가입 후 1년간 예치시 4.5%(세전) 금리를 적용하며 2년 이상 가입 시 4.55%(세전)를 적용 받는다
 
광주은행은 이번 스마트폰뱅킹 전용 상품인 'KJB스마트 정기예금' 출시에 따라 10월 31일까지 신규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 와 넷북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윤오중 광주은행 U뱅킹사업부 부장은 "KJB스마트 정기예금은 소액으로도 스마트폰뱅킹 전용예금의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유리하다"며 "최근 스마트폰뱅킹 이용률의 증가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모바일 상품들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