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이 막걸리, DMZ서 영화제 통해 평화의 의미 나눈다

2011-09-07 10:26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참살이L&F의 100% 국내산 친환경 쌀 막걸리 ‘참살이 막걸리’가 제3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공식 후원에 나선다.

오는 22일부터 개최되는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국내 최초 DMZ를 배경으로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큐축제로 올 해로 3회째를 맞는다.

참살이L&F는 이번 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 선정됨에 따라 영화제의 개∙폐막식 및 각종 리셉션 자리에서 공식 건배주로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영화제 기간 동안 참살이 막걸리 홍보 차량 및 영화제와 관련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서도 관계자들을 비롯한 많은 국내외 참석자들에게 참살이 막걸리의 시음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참살이 막걸리 마케팅 관계자는 “평화와 소통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는 뜻깊은 행사인 DMZ 국제다큐영화제에 적극 동참하여 그 의미를 나눠보고자 이번 공식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이번 영화제가 의미있는 행사로 해외 언론의 주목 또한 받고 있는 만큼 참살이 막걸리를 통해 한국 전통주의 맛을 널리 알리고 국제적인 축제의 자리에서도 손색없는 막걸리의 높은 품격과 위상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참살이 막걸리와 함께하는 제3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22∼28일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씨너스 이채 및 파주시 일대에서 열리며, 전 세계 총 30개국 100편의 초청작 상영, 출판과 교육 등과 연계한 다채로운 기획행사와 문화 이벤트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