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公에서 즐기는 다문화마당
2011-09-05 13:05
7일부터 '2011 FUN 나눔 다문화 마당'행사 개최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21세기 다문화시대'를 맞아 한국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7일부터 11월26일까지 관광공사 T2 마당에서 '2011 Fun 나눔 다문화 마당'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주말마당'과 '다문화 수요주먹콘'으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매주 토요일 주말 오후(15시~18시)에 열리는 주말마당에서는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아마추어 공연단과 다문화단체의 공연·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다문화 수요주먹콘은 수요일 점심시간(11시30분~13시)에 청계천을 찾는 직장인과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마추어 다문화공연, 국내 인디밴드의 재능기부 공연이 열린다. 대한성공회 푸드뱅크의 주먹밥 기부행사와 연계해 이웃 돕기 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다문화 마당행사에는 공사 전 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구석구석 나누미’와 중·고생 자녀 자원봉사단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