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기아차가 추석 연휴인 9~14일 전국 20여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량 점검 서비스를 한다.

하행은 경부 죽암/추풍령, 서해안 화성/군산, 호남 백양사, 영동 용인, 중부내륙 충주, 중앙 치악, 천안논산 정안, 신대구부산 청도 10곳, 상행은 경부 죽암 대신 신탄진을 제외하고는 동일한 10곳으로 총 20개 휴게소다.

이 곳 방문시 냉각수, 엔진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소모품을 무상점검 받을 수 있다. 실내 향균ㆍ탈취 서비스도 실시한다. 충주휴게소에서는 현대모비스와 함께 내비게이션 지도도 무상 업데이트 한다.

현장 수리가 어려울 경우 인근 서비스센터 입고 후 수리할 수 있도록 조처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 혹은 기아 큐멤버십 사이트(http://q.kia.co.kr) 참조. ☎080-200-2000.

한편 같은 기간 현대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다른 자동차 업체도 각각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휴게소 점검 서비스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