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100세 플러스 변액보험' 출시
2011-09-01 11:04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푸르덴셜생명이 새로운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
푸르덴셜생명(대표 손병옥)은 피보험자 생존여부와 관계없이 100세까지 연금지급을 보증하는 '(무배당) 100세 플러스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100세 보증은 물론 10, 15, 20년의 보증기간을 선택할 수도 있고, 확정연금형, 종신연금형, 상속연금형의 연급지급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연금을 개시하기 전 사망보장 기간 동안에 사망 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은 기본이다.
또한 '100세 플러스 변액연금보험'은 투자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블루칩 혼합형과 같은 펀드도 추가해 장기투자와 간접투자의 장점이 결합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했고, 투자 실적이 좋지 않을 경우에도 납입원금의 최대 130%까지 최저보증해 노후자금 손실을 우려하는 고객도 큰 걱정없이 가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보험료 납입 일시 중지, 중도 인출, 노후설계자금 등의 기능도 더했다.
연금개시 이전에는 중도인출 기능을 통해 해지환급금의 50% 이내에서 연 12회까지 인출을 할 수 있고, 연금개시 이후에는 노후설계자금 기능을 활용해 은퇴 후 자녀 교육이나 결혼자금 혹은 해외여행·주택자금 등 목돈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푸르덴셜생명 손병옥 사장은 "100세 플러스 변액연금보험은 여러 가지 특성상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이 중 특히 최저 보증수준을 한 단계 높여주는 '라이프플래닝 옵션'과 연금개시 이후에 연금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노후설계자금' 기능은 업계에서도 보기 드문 기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