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캉몰캉 문자음 대박 조짐~ 은정의 애교 넘치는 목소리에 이장우 "나도 그걸로 문자음 할래"

2011-08-28 19:49
몰캉몰캉 문자음 대박 조짐~ 은정의 애교 넘치는 목소리에 이장우 "나도 그걸로 문자음 할래"

▲함은정-이장우 커플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화면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티아라 멤버 은정의 문자음인 '몰캉몰캉'이 온라인 상에 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가상부부로 활약 중인 함은정-이장우 커플이 한가롭게 주말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정은 가상남편 이장우에게 인터넷 검색에 자신의 이름을 치면서 "은정을 치면 연관검색어에 은정 '몰캉몰캉'이 뜬다"고 말했다.

'몰캉몰캉'은 지난 말레이시아 신혼여행에서 발견한 은정의 말투로 은정 특유의 깜찍하고 애교스러움이 넘쳐난다. 

이에 이장우가 "들을 수 있냐"고 묻자, 은정은 이내 자신의 목소리가 녹음된 문자음을 틀었고 두 사람은 폭소를 터뜨렸다.

이장우는 "나 이제 그걸로 문자음 해야겠다"며 좋아하며 즐거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장우가 최근 출연했던 환희의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여자 배우와 백허그와 키스를 하는 장면에 은정이 '폭풍질투'를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