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운식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애견 축제인 ‘2011 FCI(세계애견연맹) 아시아퍼시픽 섹션 도그쇼’(이하 FCI 도그쇼)에 참가, ‘온라인 도그쇼’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반려동물에 관한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인 ‘펫러브즈미’를 운용하는 LG 유플러스는 이 행사에 앞서 지난 5~24일 펫러브즈미 홈페이지(petloves.me/dogshow)에서 행사에 나온 애견에 대해 인기 투표를 진행했다.

또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해 애견 전용 포토존을 설치, 고객들에게 사진 촬영을 해주고 반려동물용 명함을 만들어주는 이벤트를 펼쳤다.

펫러브즈미는 사용자가 키우는 동물을 소개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는 등 반려동물을 주제로 다른 사용자들과 소통하고 관계를 맺는 SNS이다.

고객들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회원에 가입한 뒤 반려동물의 프로필을 등록하면 다른 사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