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24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개최

2011-08-28 10:59

제24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 대회 포스터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오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제24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현대차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및 환경부 소속·산하 12개 관련 기관들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어린이 그림대회이다.

기간은 이번달 2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펼쳐지는 예선전과 10월 30일 본선으로 진행된다. 유치부(만 4세이상 미취학 아동),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고학년(4~6학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뉘는 개인전과 10인 이상의 유치부만 참여 가능한 단체전이 있다.

개인전 예선대회는 ‘내가 상상하는 숲 속 이야기를 도화지에 펼쳐 보세요’라는 주제로 치뤄진다. 참가자들은 현대차 어린이 환경사랑 캠페인 사이트인 해피웨이 드라이브(www.happyway-drive.com)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접수증을 출품작 뒷면에 부착해 사무국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총 1,000명의 어린이들에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단체전은 별도 예선 없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사무국(02-3141-7908)으로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하는 선착순 20개 팀만 참여 가능하다.

본선대회는 오는 10월 3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열리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환경부 장관상(3명), 주최기관 대표상(21명 및 단체전 20개팀) 및 후원기관장상(39명), 유럽 해외연수, 장학금 등 다양한 부상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