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훈 결혼, 동갑내기 회사원과 7년 연애 끝, 사랑 결실 맺어~ 올 가을 화촉

2011-08-26 19:07
서지훈 결혼, 동갑내기 회사원과 7년 연애 끝, 사랑 결실 맺어~ 올 가을 화촉

▲서지훈 [사진=CJ엔투스]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CJ엔투스 프로게이머이자 플레잉코치 서지훈(26)이 올 가을 결혼한다. 

서지훈은 26살 동갑내기 회사원 오지은씨와 오는 9월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예비신부 오지은씨는 일본 영주권을 가진 미모의 재원으로 7년 간 장기 연애를 해왔다.

한편, 2002년 GO팀 소속 프로게이머로 활동한 서지훈은 2003 올림푸스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지훈은 공군 에이스에서 군복무를 마친 뒤 최근 CJ엔투스로 복귀해 플레잉코치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