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양평군수, ‘양평의 살길, 친환경이미지 경쟁력화’
2011-08-25 14:15
‘군정역점 추진사항 특강에서 밝혀’<br/>‘돈버는 친환경농업 실천해야’
특강에 주민과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 민선5기 양평군의 역점 추진사항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김선교 양평군수는 “양평이 살아남을 길은 친환경 이미지를 경쟁력화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 24일 군민회관에서 ‘군정역점 추진사항 및 삶의 행복 운동’ 특강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주민과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 민선5기 양평군의 역점 추진사항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 군수는 이를 위해 “수도권 친환경 명품도시 조성, 즉 ‘돈 버는 친환경농업(강소농)’ 실천해야 한다”며 “양평이 가진 천혜자연을 바탕으로 문화·관광·레포츠 메카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역설했다.
또 김 군수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안되면 되게 하라는 정신이 필요한 때라”며 “그것이 곧 양평발전을 가속화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뒤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