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이배용)는 25~2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1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컨벤션’을 개최한다.

‘한류, 세계와 함께 미래로’를 주제로 대규모, 컨퍼런스, 문화행사 등 3개 행사를 통해 한류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한류의 원천 △한류의 진화 △한류, 세계로 미래로!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특히 기업한류관에 국내 기업 20개가 참가해 기업의 성장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개막일인 25일에는 한류가수 f(x)가 행사장을 깜작 방문해 관람객들에게 화려하고 열정적인 K-pop 무대를 선보인다.

또 25일~26일 '소프트파워가 국가브랜드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토론회도 열린다. 세계적인 브랜드 관리전문가 ‘데이비드 아커’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국제컨퍼런스는 저명 학자 및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