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7월 매출, 역대 최고 갱신

2011-08-18 16:24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BHC가 지난 7월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BHC의 7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한 170억 원(가맹점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던 지난해 12월보다 5.4%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 같은 매출 신장은 최근 대부분의 외식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달성한 것이라 더욱 의미 있다고 BHC 측은 평가했다.

한편 BHC는 7월에 이어 8월에도 이 같은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BHC는 7월 한달 간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과 판촉행사·온라인 마케팅· PPL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했다.

BHC 우길제 대표는 “7월 최고 매출을 경신한 것은 가맹점들의 노력 덕분” 이라며 “8월에도 지속적인 자체 판촉행사를 실시하고, 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