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1등급 선정

2011-08-17 14:31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더페이스샵은 소상공인진흥원이 주최하는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업계 최초로 최고등급인 1등급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우수프랜차이즈 기업 육성 및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시행하는 평가제도다. 가맹사업 업력이 1년 이상이면서 가맹점이 100개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가내용은 △가맹본부 △가맹점사업자 △계약 △시스템 △관계 △성과의 6개 분야를 100점 만점으로 평가하며 8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더페이스샵은 이번 수준평가 이후 소상공인진흥원이 지원하는 1등급 맞춤형 연계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서 발급 및 가맹점내 우수프랜차이즈 엠블렘 디자인 제작 지원, 해외진출 지원 등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현재 더페이스샵은 전국 주요상권에 920여 개의 우수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1등급 선정을 계기로 가맹점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보다 건전한 사업문화를 구축하고 업계 1등 브랜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