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달에 만나는 최고의 특강!

2011-08-17 10:18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립도서관은 학교, 직장 등 바쁜 일정으로 인해 도서관 프로그램을 참여하지 못했던 청소년 및 성인들을 위해 독서의 달을 맞아 내달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달 3일 반크 시리즈 저자 이광수의 ‘독도는 왜 우리 땅인가’란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17일은 서양화가 박희숙의 ‘세계 미술관에서 꼭 봐야할 명화’, 24일 교보문고 독서코칭 전문강사 정성현의 ‘초·중등부터 시작하는 입학사정관제 준비전략’까지 역사, 미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통해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교육 ·문화생활의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다.

특강은 무료이며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접수대상은 초등학생 5학년 이상 일반 시민 40명(강좌별)이고 도서관 회원이면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했던 직장인 및 청소년들이 토요일 특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교육·문화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