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 견본주택 '북적'
2011-08-12 18:35
견본주택 오픈 첫날 2500명 방문<br/>도시형 149가구·소형오피스텔 44실
12일 문을 연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 견본주택 현장. |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한라건설이 서초구 서초동에 공급하는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에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한라건설에 따르면 이날 개장한 견본주택에는 25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분양관계자는 "은퇴 후 고정 소득을 확보하기 위한 40~50대 방문객들부터 일부 지방에서 올라온 투자자들도 눈에 띄었다"며 "소액으로 강남권 진출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입주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A형부터 'I'형까지 9개의 다양한 평면이 제시된다.
내부는 가구, 가전제품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피트니스센터, 지상 12층의 옥상정원 등 고급스런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한라건설은 서울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오는 16일 우선청약을, 일반 청약은 18일과 19일 이틀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우선 청약자는 17일, 일반 청약자는 22일이며 계약은 각각 18일, 23~24일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 근처인 서초구 서초동 1322-4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3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544-7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