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아역 조정은 폭풍성장 “이영애와 닮아 가는듯”

2011-08-11 22:15
이영애 아역 조정은 폭풍성장 “이영애와 닮아 가는듯”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2003년 드라마 ‘대장금’에서 이영애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던 아역 배우 조정은의 훌쩍 자란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17살로 커버린 장금이 아역” 이라는 제목으로 조정은의 모습이 공개된 것. 이 사진은 지난 3월 3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의 방송을 캡처한 것이다.

방송을 통해 최근 근황을 공개한 조정은은 “이영애 언니를 처음 만났는데 정말 천사인가 싶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라며 “제가 아역인데 닮지 않았다고 하면 어쩌지 하는 마음에 조금 부담스러웠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조정은은 지난 2010년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신유경(유진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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