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미술시간 모델 변신, 훈훈한 미소에 여심 '흔들'... 누리꾼들 "학생들 계탔네"

2011-08-11 14:43
유승호 미술시간 모델 변신, 훈훈한 미소에 여심 '흔들'... 누리꾼들 "학생들 계탔네"

▲유승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유승호가 미술시간 모델로 나선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술시간 모델포스 유승호'라는 제목으로 유승호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유승호는 교복을 단정하게 입고 탁자 위로 올라가 모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유승호 특유의 순수하고 해맑은 미소와 긴 다리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우가 아닌 학생의 모습도 새롭네요" "친구들을 위해 모델을 해주다니 훈훈하다" "같은 반 학생들 계탔네" "유승호를 미술 시간에 모델로 쓰다니! 부럽다" "나도 고등학교로 돌아가 다시 입학하고 싶네" "저 학교로 전학갈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승호는 현재 백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데뷔 후 첫 악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