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김형민 열애, 드라마서 만나 6개월째 연애 중

2011-08-10 15:31
김빈우·김형민 열애, 드라마서 만나 6개월째 연애 중

▲ 김형민(왼쪽)·김빈우 [사진=KBS2TV드라마 '엄마도 예쁘다'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탤런트 김빈우(29·본명 김지영)가 탤런트 김형민(28)과 열애 중이다.

10일 일간스포츠는 복수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 "김빈우가 현재 한살 연하의 김형민과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KBS 2TV 아침드라마 '엄마도 예쁘다'에 동반출연하면서 본격적인 만남을 갖게 됐다. 극중 커플연기를 하면서 친분을 쌓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 

김빈우와 김형민은 최근 강남 일대의 카페와 볼링장 등에서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날 두 사람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6개월째 열애중이다"며 "드라마를 통해 처음 만나 좋은 동료로 지내다가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김형민은 지난 2일 종영한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최송현의 남자친구 덕수 역으로 출연했다. 현재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김빈우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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