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버그하우스가 ‘퍼텍스 구스다운 재킷’을 출시하고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버그하우스의 퍼텍스 구스다운 재킷은 무게를 최소화하고 보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밀도의 퍼텍스 마이크로라이트 (Pertex Microlight) 소재를 겉감으로 사용해 다운이 밖으로 새어 나오는 것을 방지했고, 재킷 내부에는 최고급 헝가리산 구스를 충전재로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특히 솜털과 깃털의 비율을 90대 10으로 맞춰 착용이 가볍고 편안하며, 휴대가 간편해 겨울 등산 시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버그하우스 측은 설명했다.

색상은 오렌지·레드·블루 등으로 화사한 느낌을 강조했고, 여성용은 허리 라인에 절개 라인을 삽입해 패션성까지 고려했다.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버그하우스 매장에서 예약구매를 신청하면 정가보다 20% 할인된 17만 9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또한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5만 9000원 상당의 버그하우스 티셔츠가 추가로 증정된다.

버그하우스 엄재은 브랜드장은 “올 겨울은 전년 대비 더욱 추운 날씨가 예보되면서 체온 유지에 필수인 구스다운 재킷의 수요가 2배 이상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퍼텍스 구스다운 재킷’을 구매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 판매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