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린 댄스신동 '광장시장 완판녀', 춤만 추면 파리만 날리던 가게도 판매 '쑥쑥'

2011-08-10 08:56
한혜린 댄스신동 '광장시장 완판녀', 춤만 추면 파리만 날리던 가게도 판매 '쑥쑥'

▲한혜린 [사진=SBS '강심장' 화면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금라라' 역으로 열연했던 배우 한혜린이 첫 예능에 나와 수준급 댄스 실력을 뽐내 화제다.

한혜린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어린 시절 춤을 너무 좋아해 아무도 못 말릴 정도였다"며 "댄스 신동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한혜린은 "어렸을 때 엄마와 함께 풍물 시장에 갔는데 파리만 날리던 가게 앞에서 내가 춤을 춰 완판이 됐다"고 자랑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린은 MC들의 요청으로 준비해 온 섹시댄스를 선보여 무대를 휩쓸었다. 또한 "댄스 연습에 몸살이 나서 엄마의 오십견 약을 먹고 몸이 제대로 풀렸다"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해 또 한 번의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한혜린은 '강심장'에 함께 출연한 엠블랙 지오의 팬이라고 말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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