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챌린지: 코리아 루트 24 포스터 (포드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홍수아ㆍ최여진ㆍ호란 등 톱스타와 로드 랠리를 함께 할 기회가 생겼다.

포드코리아는 내달 16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포커스 챌린지: 코리아 루트 24’를 열고, 6명의 톱스타와 함께 할 참가자 6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9월 중순 출시 예정인 신형 포커스(세단ㆍ해치백) 사전 마케팅의 일환이다. 참가자 6명은 행사 당일 톱스타 6명과 짝지어 포커스를 타고 서울 시내를 돌며 각종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는 배우 홍수아, 모델 겸 연예인 최여진,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 MBC 기상캐스터 박은지 아나운서(이하 페이스북), 클래지콰이의 보컬인 가수 호란, 영화배우 하석진(이하 미투데이) 6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페이스북(www.facebook.com/fordkorea) 혹은 미투데이(www.me2day.net/ford-korea)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함께 랠리에 참여하고 싶은 스타 사진 밑에 댓글을 남기면 자동 신청된다.

회사는 먼저 페이스북 20명, 미투데이 10명 등 30명을 1차 선정한 후 26일부터 사진 및 댓글 콘테스트, 팬 투표를 거쳐 6명의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랠리 당일 미션은 페이스북과 미투데이를 통해 실시간 전달될 예정이다. 또 각 상황별 에피소드는 다시 동영상 및 사진으로 생중계 된다.

회사는 대회 당일 미션 수행 완성도와 연비 효율성을 따져, 우승자는 신형 포커스를, 준우승자는 해외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대회 관전 기회를 줄 계획이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이사는 “이 대회는 신형 포커스의 콘셉트와 기능을 활용하는 다양한 미션으로 구성됐다. 실제 참가자 뿐 아니라 SNS 채널을 통해 관람하는 많은 사람이 차량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