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간츠: 퍼펙트 앤서> 청소년관람불가...도대체 어떻길래?
2011-08-05 16:59
日만화원작 19금 서바이벌액션 전편 이어 11일 개봉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총 발행부수 1600만부. 일본에서 대박을 터뜨린 만화 <간츠: 퍼펙트 앤서> 의 국내 상영등급이 청소년관람불가로 확정되며 영화의 표현수위에 대한 강렬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마운틴픽쳐스는 영상물등급위원회가 <간츠: 퍼펙트 앤서>의 주제와 폭력성, 공포 부분에 모두 ‘수위 높음’을 판정내렸다고 밝혔다.
죽은 사람들이 수수께끼의 검은 구체 ‘간츠’로 인해 소환되어‘성인’이라 불리는 적과 싸워야 한다는 독특한 내용으로 마니아층을 만들어 낸 만화를 원작으로 한 '간츠: 퍼펙트 앤서'는 일본 열도를 뒤흔든 초특급 흥행대작 <간츠>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전편의 국내 상영등급이 15세이상 관람가였던 것에 반해 <간츠: 퍼펙트 앤서>가 청소년관람불가를 확정 받는 보기드문 상황이 연출돼 후편의 표현수위에 대한 호기심이 오히려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