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연금 연계제도 신청 30% 증가

2011-08-05 10:05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공적연금 연계제도 신청건수가 월평균 90건으로 작년과 비교할 때 30% 이상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9년 8월부터 시행된 공적연금 가입자는 현재 총 1677명으로 이 가운데 연령이 60세를 넘어 연금을 받고 있는 사람은 97명이다.

공적연금은 국민연금과 직역연금(공무원·사학·군인·별정우체국) 가입기간을 합쳐 20년 이상이 되면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한편 공단은 제도 시행 2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공적연금 홈페이지(www.ppsl.or.kr)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