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4일 잠실 KIA전 '퀸스데이' 이벤트 실시

2011-08-04 17:15
두산베어스, 4일 잠실 KIA전 '퀸스데이' 이벤트 실시

[자료 = 두산 베어스 제공]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퀸스 데이(Queen’s Day)'로 지정하고, 여성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이날의 여성 관중은 블루 지정석 이하 입장권 가격 2000원 할인 가격혜택을 제공받는다. 더불어 이날 여성 관중 중 선착순 5000명에게는 유명 패밀리레스토랑 '빕스(VIPS)'의 샐러드바 식사권과 한국야쿠르트의 발효유 '알엔비(R&B)'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 때 여성 관중 대상의 응원단상 이벤트를 실시해 1등을 차지한 여성 관중에게 쌤소나이트 여성용 가방을 증정하며 이벤트에 참가한 모든 여성팬에게는 'A.H.C 화장품 세트'를 선물한다. 아울러 7회말 종료 후에 '알엔비(R&B) 댄스 타임' 이벤트를 열어 선정된 여성관중에게는 알엔비(R&B) 30일 무료애음권을 지급한다.

더불어 이날 여성팬에게 나눠주는 '특별 팬서비스응모권' 추첨을 통해 폴스미스 옵티미스틱 커플 향수 세트 및 카버코리아 A.H.C 화장품 세트, 워커힐 면세점 할인권, VIPS 스테이크 2인 식사권, VIPS 셀러드바 12회 이용권 등의 경품도 증정하며, 퀸스데이 특별 응모권을 작성한 여성팬을 대상으로 올해 전반기를 마친 후 추첨을 통해 에어칼린에서 제공하는 뉴칼레도니아 2인 왕복항공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날 경기 종료 후 여성팬 대상으로 1루 덕아웃 앞에서 두산 선수 이원석(24)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타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퀸스데이 여성팬 특별응모권 접수자 중 5명(당첨자 외 동반자 1인 함께 참가 가능)을 선정해 포토타임 참가 기회를 주며 이날 이원석과 촬영한 사진은 해당 여성 팬에게 이메일을 통해 전송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