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임직원 자녀 심리검사 시행

2011-08-03 11:50

만 3세의 자녀를 둔 LG CNS 임직원(왼쪽)이 전문상담사의 도움으로 심리 검사 및 상담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LG CNS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임직원들이 자녀의 마음까지 보살필 수 있도록 자녀 심리검사를 시행중이라고 3일 밝혔다.

LG CNS는 심리상담실 ‘마음쉼터’를 통해 방학 기간인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말까지 임직원 자녀들에게 기질·성격검사, 성격유형검사, 학습유형검사, 적성검사 등 연령별 심리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회사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만 3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의 어린이를 위해 부모 방문만으로 기본 검사인 기질·성격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는 기본 검사 외에도 성격유형검사와 학습유형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중학교 이상은 적성검사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