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개인정보유출 피해예방센터' 오픈
2011-08-03 10:19
개인정보유출 2차 피해 예방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네이트와 싸이월드 회원의 개인정보 유출로 2차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SK커뮤니케이션은 회원들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개인정보유출 피해예방센터'를 2일 오픈했다.
개인정보유출 피해예상센터에서는 만약의 사태에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와 이에 대한 대응방법·대처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메신저 피싱, 보이스 피싱, 스팸메일 및 악성코드 등에 관한 정의와 구체적인 사례와 피해를 미연에 막기 위해 참고할 만한 행동수칙, 대처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메신저 피싱의 최신 수법과 스팸메일에 대한 실제적인 대응 요령, 악성코드 유포 수법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사례와 실제 서비스 화면을 참고할 수 있다.
한편 개인정보유출 피해예방센터 페이지에서는 경찰청 사이버테러 대응센터를 비롯해 경찰청 신고민원 포털, 불법스팸 대응센터, 인터넷 침해 대응센터 등과 링크로 연결돼 있어 피해 신고가 가능하다. 또 V3 전용백신과 다음 클리너 등 백신도 함께 다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