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답십리 17구역 정비사업 참여

2011-08-02 14:28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 SH공사가 답십리 1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SH공사가 임대주택이 아닌 일반주택 재개발정비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07년 1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답십리 17구역은 조합시행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했지만 공공시행방식으로 변경, 지난 지난해 4월 SH공사와 사업시행을 위한 가약정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