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결혼, 11월 '가을의 신부' 되다... 예비신랑은 5세 연상 금융전문가

2011-08-02 15:08
서지영 결혼, 11월 '가을의 신부' 되다... 예비신랑은 5세 연상 금융전문가

▲서지영 [사진=(주)폴리큐브]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출신 배우 서지영(30)이 오는 11월 '가을의 신부'가 된다.

2일 오전 한 스포츠 매체에 의하면 서지영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예비신랑은 5살 연상의 외국계 증권회사에 다니는 엘리트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최근 양가 상견레를 갖고 결혼 날짜를 잡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지영은 1998년 혼성그룹 샵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 2002년 샵 해체 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다가 배우로 전향했다. 2004년 KBS 2TV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었으며 이후 '대물' '당돌한 여자'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