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희섭 선수(왼쪽)·이수정 [사진=이수정 미투데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레이싱걸 이수정이 KIA 타이거즈 최희섭 선수와 찍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이수정은 2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시구를 성공적으로 했다"며 "지금은 포수 뒤에서 관람 중이다 오늘은 꼭 이겨서 단독 1위 하길. 최희섭 선수와 함께"라며 최희섭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정은 KIA타이거즈 내야수 최희섭선수와 함께 유니폼을 입고 나란히 선 모습이다. 

이수정은 이날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완벽한 시구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마운드에서 정확한 폼으로 포수의 미트에 강속구를 던져 해설위원으로 부터 칭찬을 듣기도 했다. 

사진을 본네티즌들은 "시구 종결자다", "희섭선수 부럽네", "한번 더 나와라", "오늘 야구장이 한층 밝아진 느낌이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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