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추락' 아시아나 화물기 보험금 얼마?
2011-07-28 18:17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28일 오전 제주 해상에 추락한 자사 소속 화물기(보잉 747)의 보험금으로 1억 2380만 달러를 받을 것으로 추산됐다.
이날 보험업계에 따르면 해당 화물기의 보험금은 기체 1억 2200만 달러, 화물 160만 달러, 상해보험 20만 달러(조종사 1인당 10만 달러) 등 총 1억 2380만 달러다.
항공기 보험은 높은 가입금액 탓에 복수 보험사가 공동 인수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례로 이 화물기 역시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보, 메리츠화재, 동부화재, 한화손보, 롯데손보, 그린손보 등 국내 8개 손해보험사(1%)와 코리안리(3%), 해외 재보험사(96%)가 함께 인수했다.
가입금액 인수 비중으로 따져볼 때 코리안리와 해외 재보험사를 제외한 8개 손보사는 약 50억원의 보험금을 부담하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