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득남 "산모와 아이 둘 다 건강합니다"

2011-07-28 08:34
이수영 득남 "산모와 아이 둘 다 건강합니다"

▲ 이수영 [사진=이수영 트위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이수영이 27일 첫 아이를 출산했다.

이수영은 이날 오후 2시47분께 서울의 한 병원에서 첫 아들을 출산했다. 아들은 3.3kg으로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영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준 덕분에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방송인 박경림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금 전 두시에 친구 수영이가 예정일보다 3일 먼저 득남했어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대요. 수영아 축하해~"란 글을 올려 그의 첫 출산을 축하했다.

지난해 10월 5일 회사원 조재희 씨와 결혼한 이수영은 출산에 전념하기 위해 지난 4월 KBS 쿨FM '이수영의 뮤직쇼'에서 자진 하차했다. 

한편 박경림은 최근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 둘째 임신 4개월째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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