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링거투혼, 파격적인 변신 뒤에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돈스파이크와 나란히 병원행

2011-07-26 15:25
김범수 링거투혼, 파격적인 변신 뒤에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돈스파이크와 나란히 병원행

▲돈스파이크(왼쪽), 김범수 [사진=돈스파이크 트위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나는 가수다' 김범수의 링거투혼 사진이 뒤늦게 공개돼 화제다. 

25일 김범수의 편곡을 담당해온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급기야는 세트로. 링거를 맞는 도중에도 연습투혼"이라는 글과 함께 김범수와 본인이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돈스파이크와 김범수는 나란히 병원 침대에서에 링거를 맞고 있으며 다소 지쳐있는 모습이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범수는 지난 24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구창모의 '희나리'를 선곡,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여 신선한 반응을 일으켰다.

김범수는 초반에 흰색 천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두른 채 조용한 발라드로 시작하다가 중간 부분분터 흰색 천을 벗어던지고 일렉트로닉 무대를 연출해 관객들을 압도했다.

특히 DJ KOO 구준엽까지 특별 출연해 클럽댄스를 추며 마치 강남의 클럽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로 청중평가단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범수의 금발 모이칸 헤어스타일 또한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런 파격적인 변신 뒤에 가려진 김범수의 링거투혼 을 알게 돼 그의 혼신을 다한 무대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김범수는 4라운드 2차 경연에서 3위를 차지하며 파격변신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