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지경부, ‘지역연고자원을 활용한 예비 창업자’ 모집

2011-07-24 14:02

(아주경제 박은영 기자)인천상공회의소가 대한상공회의소·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지역연고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컨설팅·창업 지원’ 사업을 실시, 인천 업체를 대상으로 내달 2일까지 공모 접수를 받는다.

24일 인천상의에 따르면,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을 받고, 사업화 과정에 부딪히는 각종 문제점 해소와 합리적 운영을 위해 수시로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연고자원(강화인삼, 지역 5대산업 등)의 산업화를 위해 업종 전환을 계획 중인 사업자나 소규모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며, 지원 분야는 연구개발, 마케팅, 시제품 제작 등이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이들 기업이 창업 이후에도 지역 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지원, 전문 분야에 대한 컨설팅 등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상공회의소 교육통상팀(032-810-285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