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웨딩화보 "바람에 날려갈 듯"…긴 목선에 쇄골, 마른 몸매, 시한부 선고 연출 탓?

2011-07-24 14:28
김선아 웨딩화보 "바람에 날려갈 듯"…긴 목선에 쇄골, 마른 몸매, 시한부 선고 연출 탓?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의 주인공 김선아와 이동욱의 로맨틱 웨딩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일본 오키나와 해변에서 진행된 ‘여인의 향기’ 포스터는 김선아의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과 함께 김동욱과 실제 부부처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극중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이어질 지 여부에 관심이 더욱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김선아는 튬브톰 웨딩드레스를 입고 긴 목과 쇄골을 드러내며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를 뽐냈으며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헤어밴드를 매치해 동안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동욱은 나비 넥타이로 포인트를 준 연미복을 입고 늠름한 자태를 뽐냈으며 특히, 군 제대 이후 오랜만에 보는 모습으로 남자답고 씩씩한 모습으로 김선아와 다정한 커플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실제 기온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김선아와 이동욱의 완벽한 연출로 아름다운 웨딩화보가 완성됐다는 후문.

한편, 23일 첫 방송된 ‘여인의 향기’는 첫회부터 15.8% 대박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을 예고했다.  암 말기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는 여행사 말단 여직원과 한국 최고 여행기업 대표의 외아들이 만나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토,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