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올레와 함께 시원한 워터파크로

2011-07-24 18:37

KT는 케리비안베이 등 전국 11개 유명 워터파크에서 올레 클럽회원들에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워터파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케리비안베이에서 고객들이 올레클럽 워터파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KT는 ‘올레클럽(olleh club)’ 고객 대상으로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워터파크 서비스를 새롭게 런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올레클럽 워터파크 서비스는 올레클럽 온라인 사이트에서 ‘별’ 포인트를 사용해 케리비안베이 등 전국 11개 유명 워터파크 티켓을 성수기 최대 35%, 비수기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는 고객 혜택 서비스이다.

기존 멤버십들의 할인혜택은 본인한정으로 현장에서 예매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며 할인 금액만큼 포인트 차감이 있었지만 이번 올레클럽 서비스는 사전 온라인 예매를 통한 손쉬운 사용 및 1인당 4매까지 구매가 가능해 가족단위 사용이 가능하다.

‘별’포인트 또한 할인율과 상관없이 개인별 5000점만 차감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올레클럽은 최근 해외명소와 연계한 글로벌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국내 기존 멤버십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발굴하여 여행·레저·스포츠 등 모든 분야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양현미 KT 통합고객전략본부장(전무)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해 이번에 출시한 워터파크 서비스를 비롯, 최근 고객들의 레저활동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지속 업그레이드 중으로 언제나 고객과 함께하는 국내 최고의 멤버십으로 자리잡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