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女의원들, 대한민국 최첨단 기술에 놀라다

2011-07-24 15:38

한일 양국의 여성 의원들로 구성된 ‘한일여성의원포럼’ 일행이 23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 위치한 체험형 ICT 전시관 T.um(티움)을 방문해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한·일 양국의 여성 의원들이 체험형 정보통신기술(ICT)전시관 티움(T.um)에 방문해 대한민국의 앞선 ICT 기술을 체험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을 비롯한 한국 여성 국회의원 6명과 민주당 이시게 에이코 의원 등 일본 여성 중의원 7명으로 구성된 한·일여성의원포럼 일행단은 티움에 전시된 스마트 홈, 스마트 카 등을 직접 작동시켜보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래 생활 모습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등 진지한 모습으로 체험에 임했다. 이번 방문은 ‘한일여성의원포럼’첫 개최를 기념해 국회사무처에서 기획한 한국 문화 시찰 행사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