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발 드림팀 촬영 현장/MF! 제공]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지난 7월 10일 오후 뚝섬유원지에서 뜨거운 함성이 울려 퍼졌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출발드림팀에 출연하게 된 2PM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뚝섬유원지에 모여들었기 때문이다.

공연 도중 오른손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2PM의 옥택연은 손에 붕대를 감고 녹화에 임해 최선을 다하는 투혼을 보여주었다.

경기당일 계속되는 비바람 속에서도 2PM은 KBS 2TV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도전자’ 팀을 상대로 멋진 한판 승부를 펼쳐낸 것으로 전해졌다.

2PM의 에너지틱한 활약의 모습이 담긴 팬들의 직찍 촬영 현장 사진이 퍼지면서 2PM의 드림룩이 주목을 받고 있다.

2PM의 드림룩은 깔끔한 로고 프린트 티셔츠에 시원한 트레이닝팬츠를 입어 활동적이고 편안한 느낌을 줬다. 주황부터 노랑, 연두, 남색으로 이어지는 청량한 그러데이션 네온컬러의 배색 후드집업을 매치하여 상큼함을 살렸다. 또한 목도리 도마뱀 캐릭터 패치가 눈에 띄는 레드 컬러의 슈즈는 짐승돌이 아닌 귀요미 포스를 발산시켰다.

2PM의 상큼한 드림룩은 모두 출발드림팀에 의상협찬과 제작지원을 하고 있는 의류 브랜드 MF!의 제품이다. MF!는 매주 출발드림팀의 콘셉트에 맞추어 컬러풀하고 스포티한 다양한 드림룩을 선보이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짐승돌 VS 도전자팀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출발드림팀 시즌2-2PM특집’은 오는 31일 일요일 오전 10시 3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