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영한 이등병 2명, 15시간 만에 검거
2011-07-18 20:15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탈영한 이등병 2명이 15시간 만에 검거됐다.
18일 오전 4시40분께 강원도 철원군 육군 모 부대에서 훈련지를 이탈했던 이모(19), 지모(20) 이등병 2명이 탈영 15시간 만에 검거됐다.
육군 헌병대는 이날 오후 7시35분께 경기도 포천 시내 모 호텔에 있던 이들을 붙잡아 부대로 압송했다. 군 헌병대는 탈영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