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노후정보 포털 ‘100세누리’ 오픈
2011-07-18 09:03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100세 시대에 대비한 맞춤형 노후정보 포털이 개설됐다.
18일 보건복지부는 다가올 100세 시대에 성공적인 노후생활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포털인 ‘100세누리(www.100senuri.go.k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운영하는 이 포털은 일자리·교육·건강·여가·복지 등 생활 전반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노후생애 상담을 지원해 체계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자리 코너에서는 정부의 노인 일자리 사업, 시니어 인턴 모집 기업 등 정보가 제공된다.
구직 노인이 원하는 직종, 지역 접근성 등을 고려해 구인 기업에 대한 정보가 자동으로 추천되며 추천된 일자리에는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도 할 수 있다.
현재의 노후 준비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자가진단 서비스와 온라인 전문상담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복지부는 앞으로 100세누리의 모바일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