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유플러스는 온 임직원이 함께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경쟁 1등 달성을 위한 결의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5일을 ‘LG유플러스 LTE 데이(day)’로 지정하고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이상철 부회장을 비롯해 5개 본부와 4G추진단, 컨버전스사업단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조직별 1등 달성을 위한 전략 발표 및 1등 결의 메시지 새기기 등 다양한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 부회장은 “4G LTE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시작한 것은 모두 여러분 노고 덕분”이라며 “우리는 이제 설움의 긴 터널을 막 벗어나는 시점에 와 있다. 4G LTE 1등을 위해 임직원 모두 혼연일체가 돼 나아갈 때다”라고 말했다.

이상철 부회장은 이날 “너무나 애타게 기다리던 순간이 다가오니 오히려 비장한 마음마저 든다. 4G LTE 상용화의 성공적인 시작은 모두 여러분 노고 덕분”이라며 “우리는 이제 설움의 긴 터널을 막 벗어나는 시점에 와 있다. 4G LTE 1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밝은 미래를 향해 나갈 때”라고 독려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4G LTE 1등에 대한 임직원들 사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티셔츠를 입은 사진과 메시지을 사내 인트라넷에 올리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