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정 폭풍감량, 예전과 다른 슬림한 모습에 성공적인 복귀 발판 마련, '붕어빵' 통해 딸 최초 공개

2011-07-16 16:14
노유정 폭풍감량, 예전과 다른 슬림한 모습에 성공적인 복귀 발판 마련, '붕어빵' 통해 딸 최초 공개

▲노유정 [사진=SBS]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노유정의 폭풍감량한 모습이 화제다. 

최근 진행된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녹화장에는 배우 이영범의 아내 노유정과 딸 이채린양이 출연했다.
 
결혼 17년차를 맞이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이영범-노유정 부부는 지난 1995년 함께 SBS 시트콤 'LA 아리랑'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16살 아들과 11살 딸을 두고 있다.

노유정은 2006년 드라마 종영과 함께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활동을 중단했으나 얼마 전 '리빙쇼 당신의 6시'에서 체중감량에 성공하며 복귀의 발판을 다졌다.

아빠 이영범의 꼭 닮은 외모와 엄마의 유쾌한 끼를 그래도 물려받은 딸 채린양은 '붕어빵' 열혈 팬임을 자처하며 엄마를 몇날며칠 졸라 나오게 됐다는 후문. 

채린양은 첫 등장과 함께 유창한 중국어로 자기소개를 하며 '엄마는 술 안주만 잘 만든다'는 발언으로 노유정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한편, 이영범-노유정 부부의 딸 채린양의 활약상은 오늘(16일) 오후 5시 15분 '붕어빵'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