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E채널‘포커페이스 시즌2’

지드래곤이 즉석 작곡한 '날봐 귀순'의 실제 주인공이라고 밝힌 인물이 등장해 화제다.

13일 E채널 '포커스페이스 시즌2'에서는 '날봐 귀순' 노래의 주인공이 출연해 과거 한 방송을 통한 소개팅에서 지드래곤을 찼다고 주장했다.

자칭 '날봐 귀순'의 실제 주인공은 "과거 빅뱅 승리와 지드래곤의 소개팅에서 지드래곤이 아닌 승리를 택했다"며"그로 인한 충격에 지드래곤이 즉석에서 '날봐 귀순'이라는 노래를 만들어서 불렀다"고 밝혔다.

이날 MC와 패널들이 좀처럼 믿을 수 없는 이야기라고 무시했지만 '자칭 귀순녀'는 끝까지 당당한 태도를 굽히지 않았다.

한편, '포커페이스' 는 연예인 패널 5명이 일반인 출연자 30인 중 진짜 사연을 가진 2인을 찾아내는 프로그램으로 김구라와 김태현이 진행을 맡았다. 

네티즌들은 "희망사항이 아니냐"라며","믿을수 없는 이야기다"라고 술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