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경·현아·씨엘(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강민경 트위터·큐브 Ent.·씨엘 미투데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성숙한 외모를 가진 여자 스타 1위에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뽑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실제 나이보다 성숙해 보이는 여자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강민경은 총 6125표 중 1009표(16.5%)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강민경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살이지만 큰 키와 성숙한 외모 덕분에 데뷔 이후 줄곧 실제보다 나이가 들어 보이는 연예인 중 한 명으로 손꼽혀 왔다. 

2위는 859표(14%)를 얻은 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차지했다.올해 스무 살이 된 현아는 고교생 때인 데뷔 초부터 성인 연예인들을 능가하는 섹시한 댄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3위에는 575표(9.4%)로 그룹 2NE1 멤버 씨엘이 이름을 올렸다. 씨엘은 1991년생 21살로 파격적인 의상과 메이크업, 청중을 장악하는 무대매너로 실제보다 성숙해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그룹 f(x) 크리스탈, 배우 신세경과 임수향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사진=디시인사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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