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가방 중독 고백 "어릴 적 스트레스 쇼핑으로 풀어"

2011-07-12 14:08
박소현 가방 중독 고백 "어릴 적 스트레스 쇼핑으로 풀어"

▲ 박소현 [사진=SBS'강심장']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박소현이 과거 가방 중독이었던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최근 박소현은 SBS '강심장'에 출연해 "한 때 가방 중독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소현은 "어릴 적 연예 활동을 하며 쌓은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풀었던 때가 있었다. 가방을 정말 좋아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박소현과 친한 사이로 알려진 류시원은 "예전에 누나와 MC를 같이 볼 때 백화점 폐장 시간까지 녹화가 길어지면 초조해 했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류시원의 발언에 박소현 역시 "나도 과거 류시원의 버릇에 대해 폭로할 것이 있다"고 강력하게 응수해 두 사람이 팽팽한 공방전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소현과 류시원의 폭로전은 오는 12일 밤 11시 5분 SBS '강심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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