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관 방전키스 화제, 네티즌 "너무 다른 느낌"

2011-08-02 09:04
한민관 방전키스 화제, 네티즌 "너무 다른 느낌"

▲ 송은이(왼쪽)·한민관 [사진=MBC 에브리원]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개그우먼 송은이와 개그맨 한민관이 최근 종영된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충전키스'를 패러디한 '방전키스'를 선보여 화제다.

개그맨 한민관은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녹화에서 구애정(공효진 분)으로 선발된 송은이와 충전키스 신을 연출했다.

이날 녹화에서 송은이가 키스신 촬영을 앞두고 점심을 먹는 등 별로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이자 한민관은 "생애 첫 키스신인데 너무한 것 아니냐"며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 특별히 실제 드라마에서 극중 구애정의 조카 '띵똥' 구형규 역으로 출연했던 아역배우 양한열 군이 특별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전키스 대박", "한민관 여자친구, 보고 있나?", "뭔가 확연히 다른 느낌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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