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희 개콘 복귀 5개월만에 합류…"현장 분위기 너무 좋았다"

2011-07-06 21:08
황현희 개콘 복귀 5개월만에 합류…"현장 분위기 너무 좋았다"

 
개그맨 황현희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퇴출 된지 5개월만에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 복귀했다.

 

6일 황현희 소속사에 따르면 “황현희는 601회 KBS 2TV ‘개그콘서트’ 녹화를 참여 하지만 방송이 될지는 미지수다 개콘 제작진은 재미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코너는 방송에 내보내지 않는다”고 전했다.

 

황현희 측은 “개콘 복귀를 위해 코너를 짜고 개그 연습을 꾸준히 해왔다”고 밝혔다.

 

‘개콘’ 측 관계자는 “리허설 때 반응이 워낙 좋아 편집되는 일은 없을 것 같다”며 “5개월간 자숙을 통해 많은 반성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황현희의 ‘개콘’ 복귀에 많은 기대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현희는 지는 2월 술을 마신 상태서 알코올 0.12% 상태로 운전을해 마주오던 택시와 충돌해 면허 취소와 함께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