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도 스마트 열풍에 합류...김해천의 ‘쉘 위 골프’ 앱 출시
2011-07-06 14:43
(아주경제 김호준 기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열풍이 골프 분야까지 확산되고 있다.
아주모바일은 지난 2일 골프매니아와 입문자들을 위한 김해천 프로의 ‘쉘 위 골프’ 앱을 애플의 앱 스토어에 등록했다고 6일 밝혔다.
‘쉘 위 골프’ 앱에서는 미국 PGA A클래스 멤버인 김해천 프로와 KLPGA 이주예 선수가 기본적인 프리 스윙부터 실수하기 쉬운 동작의 원인분석, 해결 방법까지 도와준다.
또 국내 약 250여개의 골프장 정보를 지역별로 볼 수 있고, 골프장 세부정보 및 전화걸기 등을 이용자들에게 서비스한다.
이외에도 골프용어를 한글과 영어로 제공한다.
아주모바일은 ‘쉘 위 골프’ 앱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가 구매 리뷰에 이메일을 남긴 선착순 30명에게 3만원 상당에 ‘쉘 위 골프’ DVD를 증정한다.
한편, 김해천 프로의 ‘쉘 위 골프’는 출시 직후 앱스토어 스포츠 카테고리에서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가격은 4.99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