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박덕흠 회장(사진)은 5일 경기 수원시 호텔캐슬에서 국토해양위 소속 신영수 국회의원 및 한만희 국토부 제1차관, 도태호 건설정책관 등과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전문건설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덕흠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가공사의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확대 및 소규모 복합공사의 범위 상향 등을 건의하는 한편 건설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문건설업계가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한만희 차관은 전문건설업계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할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건설현장 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전문건설업계 종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코스카 박찬수 수석부회장, 류영창 상임부회장, 김혁·임승수 회원이사, 표재석 경기도회장 및 경기도회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