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신동 미운오리 고백 "처음 활동할 때부터…꽃미남 그룹 타이틀도 부끄러워"

2011-06-27 20:15
'놀러와' 신동 미운오리 고백 "처음 활동할 때부터…꽃미남 그룹 타이틀도 부끄러워"

▲ '슈퍼주니어'멤버 신동 [사진=imbc]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26·본명 신동희)이 자신을 '미운오리 새끼'에 비유해 눈길을 끈다.

오늘(27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에서는 K-POP의 주역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에프엑스(f(x))가 총 출동해 '파리에서 왔수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 녹화에서 신동은 "처음 활동할 때부터 미운 오리 새끼 같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슈퍼주니어에서 예능을 담당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그의 이같은 고백에 멤버들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신동은 "1집 앨범은 녹음 참여도 안 했다. 꽃미남 그룹이라는 타이틀도 부끄러웠다"고 털어 놨다. "하지만 함께 노력해 지금이 있는 것 같다"고 슈퍼주니어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신동의 미운오리 고백과 소녀시대 수영의 성대모사 금지령 등 SM타운 아이돌 가수들의 뒷이야기는 오늘(27일) 밤 11시 15분 MBC '놀러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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