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銀, 2011 올림픽의 날 행사 개최
2011-06-26 13:21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수협은행은 2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11 올림픽의 날’ 행사를 대한체육회와 공동 개최했다.
수협은행은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은행 자격으로 세계 205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원국에서 동시에 펼쳐진 올림픽의 날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올림픽의 날은 IOC가 매년 근대 올림픽의 부활을 기념하기 위해 주최하는 행사다. IOC 회원국은 각국 올림픽위원회 주관 하에 개별 행사를 펼친다.
특히 오는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국 결정이 10일 앞으로 다가온 점을 감안해 강원도 평창의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 5~10km 건강 달리기 대회와 국가대표선수들의 팬 사인회, 경품 추첨 행사 등이 병행됐다.